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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jpg 김응렬  생각없이 읽는 철학
 
  [책속의 한 즐 - 3_2] 요가난다 자서전(스리 유크테스와)
  
   작성자 : 김응렬
작성일 : 2022-10-17     조회 : 729  


스리 유크테스와 (1855 ~ 1936)
Sri Yukteswar

유크테스와는 계속 말했다.

"神께서 인간의 영혼을 세 가지의 몸ㅡ 1.이데아 혹은 因果體 causal body, 2.知情의 본성이 자리한 미묘한 靈體 astral body, 3.거친 肉體 physical body 속으로 연이어 집어넣었다는 것을 너는 경전에서 읽었다."
"You have read in the scriptures", Master went on, "that God encased the human soul successively in three bodies ㅡ the idea, or causal body; the subtle astral body, seat of man's mental and emotional natures; and the gross physical body."

"영혼이 세 개의 몸으로 둘러싸인 고치에서 벗어나면, 그는 상대성의 법칙으로부터 영원히 벗어나서 숭고한 불멸의 존재가 된다."
"When a soul is out of the cocoon of the three bodies it escapes forever from the law of relativity and becomes the ineffable Ever-Existent."

유크테스와는 계속 말했다.
"영혼이 마침내 세 가지의 몸이라는 미혹 단지들에서 벗어나면, 개성을 잃지 않은 채로 무한자와 하나가 된다. 그리스도는 예수로 태어나기 전에 이미 이 최종의 자유를 얻었다."
"When a soul finally gets out of the three jars of bodily delusions", Master continued, "it becomes one with the Infinite without any loss of individuality. Christ had won this final freedom even before he was born as Jesus."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죽음 후의 세계는 풀 수 없는 인류의 수수께끼입니다.

"요가난다"나 "유크테스와" 처럼 영계와 신비로운 현상을 체험한 일부 영능력자들의 증언은 그들만이 가진 매우 주관적인 경험이기 때문에, 과학에서 필요로 하는 경험의 보편성이나 입증의 타당성 등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현대인들과 일부 종교인들에게도, 영계의 세계를 말한다는 것은 뭔가 꺼림직함이 앞서는 것이고 그래서 우리들 대부분은 죽어봐야만 알 수 있지 않겠냐는 불가지론자 내지는 회의론자의 입장에 서기 쉽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스리 유크테스와의 부활"이라는 제목을 가진 책의 이 부분은 "요가난다"와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사후세계를 설명해나가고 있기 때문에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는 탐험가의 마음으로 한번 쯤은 읽어볼 만합니다.

신과의 합일을 추구하는 고대 인도의 실전된 수행법이 크리야 요가(Kriya Yoga)인데 이것은,
히말라야의 전설적 구루 "바바지"(Babaji)와
"라히리 마하샤야"(Lahiri Mahasaya, 1828 ~ 1895),
"스리 유크테스와"(1855 ~ 1936)를 거쳐
"파라마한사 요가난다"(Paramahansa Yogananda, 1893 ~ 1952)에게 전해졌습니다.

"요가난다"를 20년 넘게 가르쳤던 "스리 유크테스와"는 1936년 3월 9일 사망하여 다음 날 "푸리" 암자에 있는 정원에 매장되었는데, 그로부터 약 3개월이 지난 1936년 6월 19일 봄베이 리젠트 호텔에 묵고 있던 "요가난다" 앞에 부활한 몸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는 영혼이 입고 있는 세 가지의 몸, 그리고 그 몸들을 벗는 것이 영혼의 진화라는 것과 함께 사후세계인 영계의 생활상과 영계에서의 자기역할 등을 자세히 알려줬습니다.

평균 5백년~1천년의 영계거주, 텔레파시 소통, 순간이동, 육체부활의 능력, 업보해결 여부에 따른 재생과 영적 진화 결정 등 신비로운 내용들이 그의 입을 통해 펼쳐집니다.

인간의 세 가지 굴레인 육체, 영체, 인과체는 각각 물질계, 영계, 인과계를 대표하고 있고, 물질적 욕구에서 해방되면 영계로 가고, 영계의 업을 해결하면 인과계로 가며, 인과계의 업을 최종 해결하면 마침내 개성을 지닌 영혼이 영생의 신과 합일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요즘처럼 현대과학의 교육을 받고 자란 사람들에게는 수용하기가 결코 쉽지 않은 이야기들입니다. 하지만 내가 죽은 후에는 어떻게 될까? "나"라는 의식은 계속 있는 것인가? 영혼과 영혼의 세계는 존재하는가? 신은 과연 있을까? 등 여전히 남는 의문은 있습니다.

관심을 버리지 않고 불확실한 세계라도 더듬어서 찾아갈 것인지, 아니면 알 수 없을 거라 포기하고 말 것인지는 각자의 선택이며 자유입니다.
 
 
TOTAL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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