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문화축제_하늘그림궁展
 
  [삼신할매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47] 여자가 단군인 시절 "마고성"
  
 작성자 : 배달문화원
작성일 : 2024-05-23     조회 :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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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위_삼신할머니 '마고' / 아래_나반과 아만 
삼신할매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47)
여자가 단군인 시절 "마고성" 

지난해 여름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사태로 여성가족부가 생겨난 이후 여성가족부 폐지의 소리가 최고조로 올랐었던거 같다. 그럼에도 정책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은 여성이 차지하는 사회적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는 시절이 돌아온 영향도 있겠지만, 뿌리 깊게 박힌 성리학이 뽑히고 있다는 증거라고 봐도 무방하리라...
그러나 모든 상황에는 인과가 있듯이 여성가족부 폐지와 같은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는 것은 이런 시절에 흐름을 따르지 못하는 여성들이 보이는 다소 우려스러운 행보들은 걱정스러움을 자아내게하는 것은 사실이다. 

여성과 남성은 대립적 관계가 아니라 조화의 관계

모계사회의 전통은 중국, 동남아시아, 인도, 아프리카, 유럽, 북아메리카 일부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지금의 중국 소수민족인 모수족(모쒀족)이나, 중국 리장고성의 나시족, 인도의 소수민족인 카시족, 인도 서북부 히말라야 티벳 유목민 록파족, 남미의 모치카문명,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아마존의 여전사를 모티브로한 영화 원더우먼과 같은 경우는 모계 사회로서 마고가 단군이였던 마고성시대의 전통이 남아있는 것이라고 추정 할 수 있다.

여기서 세상 돌아가는 근원적 개념인 천지자연적 원리에 입각하여 음양의 역할 대비를 생각해보지 않을수 없다.
음과 양을 말하자면 보통 여자와 남자, 안과 밖, 땅과 하늘이 대표적인 대비가 될 것이다.
좀 더 세분화해서 비유하자면 움직임이 큰가 적은가, 즉 수동적인가 능동적인가, 또한 들어갔는가 나와있는가는 우리들 생식기 구조가 그리되어 있고, 인간 세상의 존재 유무를 가르는 중요한 개념이 또한 이 개념이다.
그리고 음양으로 나뉘어 이 세상에 주어진 아주 중요한 본분은 "아버지 날 낳으시고, 어머니 날 기르시니..."라는 말도 있듯이 남자는 생성시키는 역할이라면, 여자는 기르는 역할이다.
이는 세상적 모든 요인에 적용된다. 남자는 창조력, 여자는 교화력, 그 남녀가 어우러져 발생되는 치화력으로 세상에 발휘하여 탄생되는 것이 가정이다.

마고성의 경우 역시 이와같은 이치 이다. 천지자연의 창조력이 발동하여 생명의 탄생이 있은 이후 마고성은 교화의 울타리가 되어준 시대이고, 씨의 출현으로 더이상 담아 놓을 수 없이 팽창된 개념이 되다보니 마고성 출성과 같은 역사적 사건이 이뤄지게 된 것이다. 
그 사건 이후 뚫고 생성시켜야 하는 남성의 역할이 우선되어야 하는 환경에 직면하다보니, 부도지에 언급된 내용과 같이 황궁씨에서 이어진 행보가 유인씨, 한인씨, 한웅씨, 한검씨로 이뤄진 국가의 형태로 흘러오면서 이씨 조선시대에 이르러 그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 것이 우리 민족의 장구한 음양의 맥이 되는 것이다. 
음과 양의 시대를 거쳐오면서 봄, 여름, 가을, 겨울과 같이 천지자연의 원리에 입각하여 도래한 이치는 음양조화의 세상으로 도래한 것이다.
지금 여성의 인권이 상승하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여성의 시대가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그간 억눌려있던 여성의 본질을 일깨워 남과 녀가 또는 녀와 남이 나란히 이 세상에 치화하는 세상으로 흐르기 위한 여성들의 기지개라고 보면 될 것이다.  

이번글의 주제와는 다소 동떨어진 이야기지만, 유전적 개념으로 봐도 남자의 씨는 구분이 되어야 유전적 결함을 일으키지 않는다. 이것의 좋은 예는 유럽 왕가들의 근친혼으로 일어난 유전적 결함이 그 증거라고 하겠다. 이러한 근친혼의 예는 고려나 신라 왕족에도 있어왔던 폐단이긴 했지만, 그러한 부분을 막기 위해서 아버지의 성씨(姓氏)로 구분을 하고 같은 성씨는 결혼을 하지 못하도록 제도화하여 지켜왔던 것이다. 
그러므로 "남녀불평등"적인 전통이라는 대립적 시각 보다는 성씨가 남자를 통해서 내려온 것도 이러한 유전적 결함을 극복하기 위한 지혜로 보아도 좋지 않을까. 

<그림> 삼신 (마고, 궁희, 소희)

여자 단군은 왜 없어요?

단군47위를 그려내고 세상에 공유를 하고 보니 이 후 20여녀간 들어온 많은 얘기들이 있었지만, 그 중 나를 한동안 혼란스럽게 만들었던 말이, 이번 글의 주제와도 같은 "여자 단군도 있었지 않았을까요?" 이다.
위의 성씨 경우를 보아도 알수 있듯이 시대적, 환경적 요인으로 보아도 번성하려면 남성의 역할이 우선되어야 효율적이었기에 마고성 이후의 여성이 단군이었던 시대는 점차적으로 그 맥을 잃어가고 있었다고 보아야 합리적이지 않을까 싶다. 

그러한 개념으로 나의 예를 들어보면, 
내가 이와같은 그림들은 그려낼 수 있었던 것은 나의 남편이 끌어주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천지자연의 원리에 순응하여 이뤄낸 우리이기에 이 또한 우리 스스로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내가 왜 이런 외로운 삶을 택했을까"라는 생각을 한번씩 해보지만, 그러한 생각을 세상적 이치에 입각하여 견주어 본다면, 여자로서 길러내야 하는 나의 본질적 역할을 그림으로서 표현하였다는 것이고, 그 역할을 남편이 뚫어주고 그릴 수 있는 씨앗을 뿌려주었다는 것이다. 
나름 주어진 팔자대로 잘 살아온 것이다.
나도 남편도...
나 역시 아들이 장성하여 장가를 갈 나이가 되다보니 어서 결혼해서 손자 손녀를 안겨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다. 이는 단군으로서 마고성을 이끌었고, 4개 씨족(황궁씨, 백소씨, 청궁씨, 흑소씨 )이 마고성 출성 이 후 자손을 점지해 주는 삼신할미로서의 역할, 그것과 같은 섬리가 아닌가 한다. 

최근에 붉어지는 여성가족부 폐지 등은 당연히 이뤄져야 한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여성의 입지가 아직은 완전히 선양되지 못한 부분도 적잖이 있지만, 그렇다하더라도 정부 조직이 편향되게 편성되어 좌지우지 될 개념은 아닌것이다. 이는 문제 해결을 위한 방식이 아니라, 되려 같은 것을 바라봐야 하는 조화로운 대상이어야 하는 남자와 여자 간의 관계가 대립과 경쟁의 대상이 되는 악영향을 맞을 수 밖에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이러한 사회적 병폐를 낳게한 가장 큰 요인은 유교의 성리학이 성행했던 이씨조선에서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그 한 예로 칠거지악(七去之惡)을 들어보고자 한다.
칠거지악의 내용은 대부분 우리 민족의 3대 경전인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와 함께 내려오는 인간366사(참전계경 參佺戒經)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단군시대 때에 홍익하는 삶을 위해 가르침으로 내려온 인간366사의 이치와 이씨조선에서의 칠거지악으로 여자를 옥죄는 내용의 이치와는 크나큰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보면 남편이 죽으면 아내도 따라죽는다는 내용을 비교해 보자.
인간366사에서는 남녀간의 사랑에 있어 남편을 잃은 슬픔에 아내가 따라 죽을 정도로 남편을 사랑하는 것이 사랑이라는 개념인가 하면, 칠거지악에서는 의례히 남편이 죽으면 아내가 따라죽어야 한다는 제도적 강요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라고 보아야 한다.

이렇듯 남성적인 것에 여성이 강요되어서도 안될 것이지만, 여성적인 것에 남성이 강요되어서도 안되는 것이다.
남과 녀는 조화로워야 그 사이에서 창조라는 제3의 무언가가 생성되는 것이다.
이것은 아무리 잘난 그 어떠한 절대적인 존재가 뒤바꾸려고 해도 바꿀 수가 없는 천지자연이 돌아가는 대세적 이치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남녀가 대립하면 아무것도 생겨나지 않을뿐더러 시간이 흘러감으로 인한 서로의 소멸만 있을 뿐이다.
여자가 단군인 시절인 마고성에서는 여자가 단군이었야 될 환경적 적절성이 있었고, 그 이후에는 남성의 주도하에 유지되었어야 할 환경적 적절성이 있어왔기에 그렇게 역사되어 인류가 흘러왔다. 
그렇게 흘러 온 시대적 상황이 이제는 남자와 여자의 조화로 흘러가야 할 시대적 환경에 접어들면서 대립의 양상이 되는것 또한 자연적인 순리가 아닌가 한다.
그러나 대립은 조화의 맛을 높히기 위해 가미하는 조미료 정도이고, 빠른 분위기 전환을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리라 본다. 대세를 따른다는 것은 대립되어서는 그 흐름을 따를 수가 없다. 그것은 그 대세의 흐름에는 모두가 해당되기 때문에 조화로서 대세를 따라가야 순리적인 결과를 맞을 수 있다는 것이다.

대립과 상관하여 거듭되는 말이지만, 자유는 제멋대로 행동하고 거리낌이 없이 행동하는 방종(放縱)이 아니다.
안타깝게도 최근 십여년 사이 여성시대라 해서 일부 여성들에게서 이러한 방종의 모습을 심심치 않게 목격하곤 한다. 따라서 여성성이 다른 존재에 대한 권리가 되어서는 안된다.
자유도 상대가 있어야 자유로움을 느끼는 것이다. 
상대의 자유를 침해하여 누리는 자유가 곧 방종이 되는 것이며, 같이 누릴 수 있는 더 큰 자유를 재물로 삼는 것이며, 이는 자유에 대한 갈망만 더 커지는 결과만 낳게되는 것이다.

끝으로 배달전서(倍達全書)의 태고사(太古史)에 언급되어 있는 내용으로 글을 맺음한다.

하느님께서 이르시기를 “너희 신장과 선관들아 뭇별들 중에서 오직 땅은 밝고 어둠이 알맞고 차고 더움이 고르니 낳고 기르기에 알맞은 곳이라. 너희들은 가서 서로 협력하여 하늘의 공적을 잘 밝힐지어다. 물건이란 낳음이 없는 것도 있고 낳음이 있는 것도 있으니 낳음이 없는 낳음이 없는 것은 불어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으며, 낳음이 있는 것은 능히 불어나다가 마침내는 없어지고 마는 것이니 오직 낳음이 없는 것에 의탁하여 낳음이 있는 것이 되는 것이니라. 
양 홀로 낳지 못하고 음 홀로 변화하지 못하며 기울게 맞서면 이루지 못하는 것이니, 양과 음이 서로 같이 어울려야만 기를 수 있게 되는 것이니라. 참으로 낳아서 변화하지 못하면 이룰수가 없으니, 암컷과 수컷이 짝함으로써 알을 낳아 번식하여 서로 이어져서 멸망하지 않게 할지어다.”
하시니 모든 신장과 선관들은 명을 받들어 각각 자기 직분을 맡아하되 차고 덥고 마르고 젖고 하기를 때맞게 하여 음과 양이 고르니 기고 날고 변화하여 헤엄치고 심는 온갖 물건이 지어지다.

___
글 그림 : 배달문화원 성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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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01-29  |  Hit: 1330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8] 을지문덕 장군의 천부경 "을지문덕훈(乙支文德訓)"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8)을지문덕 장군의 천부경 "을지문덕훈(乙支文德訓)"  을지문덕훈(乙支文德訓)乙支文德曰道以事天神德以庇民邦吾知其有辭天下也愛을지문덕왈도이사천신덕이비민방오지기유사천하야애三神一體氣分得性命精自在光明昻然不動有時而感發而      삼신일체기분득성명정자재광…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12-28  |  Hit: 1281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7] 자재율(自在律)을 드높혀 홍익인간이 되자.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7) 자재율(自在律)을 드높혀 홍익인간이 되자. 역사전쟁이라고 할 만큼 우리가 역사를 가지고 치열하게 대립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겉으로는 역사를 가지고 대립하는듯 하지만 이면적 개념인 이념의 대립이 아닌가 싶다. 이념 등이 밥그릇이 되어버린 현시대에 그 밥그릇을 건드리는데 무엇인…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12-16  |  Hit: 965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6] 단군이 내리신 여덟가지 칙어와 여덟가지 천범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6) 단군이 내리신 여덟가지 칙어와 여덟가지 천범 1세단군 왕검때(전 2333년)에는 백성의 뜻이 곧 천부임을 천명하고서 '단군칙어勅語 8조'와 '단군천범天範 8조'를 내렸다. 단군칙어 첫째, 너희는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의 자녀됨을 알아라. 둘째, 너희는 영원토록 자손이 계승할 때에 터럭만한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11-15  |  Hit: 1139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5] 불교 본연(本然)의 교조(敎祖) 한웅(桓雄)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5) 불교 본연(本然)의 교조(敎祖) 한웅(桓雄) 최근 방송을 통하여 불교 조계종에서 일어난 현상을 보면서 본질을 잃어버린 종교가 얼마나 우스운 헛 껍데기인지를 실감나게 한다.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최근들어 유독 종교의 본질이 흐트러져 있음을 느낀다. 이는 종교의 본질이 퇴색된 탓이 크다…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10-16  |  Hit: 1040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4] 4상이 없는 5행은 척추없는 몸과 같다.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4) 4상이 없는 5행은 척추없는 몸과 같다. 사상이라하면 보통 이데올로기 또는 생각, 철학 등을 사상(思想)으로 알고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사상은 4가지 상을 말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사상의학(四象醫學)의 4가지 상을 떠올리면 이해가 빠르겠다.  또한 사상은 동무(東武) 이제마선…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8-22  |  Hit: 960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3] 부루단군께서 말씀하시기를 "인간의 도리에 진리는 …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3) 부루단군께서 말씀하시기를 "인간의 도리에 진리는 하나요, 양 점 사이에 직선도 하나라." 우리 역사가 제대로 정립되지 못하고 있는 문제점을 딱히 식민사관이나 중화사관 등에만 둘것이 아니다. 우리 스스로 우리 역사에 대한 인식의 문제점도 크게 가지고 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역사를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6-12  |  Hit: 802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2]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2)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라고 하면 언듯 오똑이가 떠오른다. 그런면에서 우리 역사가 바로 오똑이 역사가 아닌가 싶다. 수 많은 나라들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어져 온 역사가 우리나라 대한의 역사가 아닌가.  앞으로 더 갈 수도, 더 방대하게 펼쳐졌을 수도 있는 우리…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4-22  |  Hit: 884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1] 점 하나의 세상, 알알이 세상, 우리들 세상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1) 점 하나의 세상, 알알이 세상, 우리들 세상 횟수로 3년, 매달 기고를 하다보니 이제 무엇을 써야할까 적잖이 고민을 하게된다.  고민을 하다 개인적으로 기록이랍시고 남겨놓은 글들을 뒤적거리다보니 글귀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그것은 다름 아닌 "점"! 점(•)이 마고와 어떤 연관성이…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3-27  |  Hit: 932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0] 잠자고 있던 거대 문화공룡 "桓문화의 귀환" (2)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20) 잠자고 있던 거대 문화공룡 "桓문화의 귀환" 올 것은 오고… 특수한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편적인 경우를 놓고 보았을 때 물은 100도가 되기전에는 끓어오르는 법이 없다. 100도가 되면 끓어 오른다. 마치 100도가 된 물이 끓어오르듯 이런 날이 이렇게 갑자기 올줄은 정말 몰랐다. 이야기인즉…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3-14  |  Hit: 1320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9] "철학이 빠진 역사는 팥소없는 찐빵이다."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19) 철학이 빠진 역사는 팥소없는 찐빵이다. 우리나라 중심 철학은 개천이고 홍익이다.  이것을 실증적 개념으로 방향을 잡아간다면 언어에서부터 한문화권의 문화적 개념을 전반적으로 다뤄야 한다. 그러나 우리의 역사 정립은 유물이나 사서에 의하여 고증된 개념이 대부분이다.  특히 상…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2-08  |  Hit: 886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8] "육생칠팔구운六生七八九運하여 십十을 이루자!" (3)
<그림> 나반과 아만 (아버지와 어머니의 의미가 담긴 이름...나반과 아만...!!! 칠월칠석 견우와 직녀로도 일컬어지는 나반과 아만...!!!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는 남과 녀가 죄를 지어 떨어져 살 수 밖에 없는 사연으로 전개되지만, 나반과 아만이야 말로 남과 녀가 만나  십十을 이룬 최초의 홍익가정이…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06  |  Hit: 1044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7] 인간에게 주어진 3가지 근본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7]인간에게 주어진 3가지 근본우리 인간에게는 필연적인 3가지 근본(本)이 있습니다.인간에게 주어진 3가지 本의 첫번째는 "본성(本性)" 입니다.본성은 나의 머릿골에 내려오신 하나님의 성품을 말합니다.본성은 밝음을 추구합니다.본성은 발전과 성장을 먹고 큽니다.두번째 本은 "본능(本能)" 입니다.…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7-03-24  |  Hit: 929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6] 자연수 "5五와 6六"을 통한 한의 메시지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6]자연수 "5五와 6六"을 통한 한의 메시지 먼저 우리 대한국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받은 복들은 부지런히 나누시어,  태산과 같이 덕 쌓는 한 해 이루시길 바랍니다. 한 해를 시작하면서 늘 우리는 지난해 보다 좀더 나은 삶을 살아보리라 다짐합니다. 이번 달에는 우리가 행…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7-01-19  |  Hit: 940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5] 자연수 "4四"를 통해 주어진 한의 메시지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5] 자연수 "4四"를 통해 주어진 한의 메시지 먼저번 15호 "근본적 완성의 수 3三"에 이어 이번에도 자연수에 담겨진 천지자연의 개념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아마도 자연수와 역사가 무슨 관계가 있다고 역사를 말하는데 자연수를 언급하는가에 대한 의문점을 가지고 계시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6-12-22  |  Hit: 838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4] 근본적 완성의 수 "3"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4] 근본적 완성의 수 "3" 먼저번 호인 "치우천왕의 하느님" 기사를 보시고 "삼신일체의 원리"가 무엇인지 자세히 알고 싶다고 엄OO님께서 질문을 해오셨습니다. 이번호는 그에 따른 답변 형식으로 기사를 쓰고자 합니다. 우선 삼신일체의 원리에 대해 이해하려면 자연수 1, 2, 3이 가지는 개념을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6-11-13  |  Hit: 1006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3] "치우천왕의 하느님"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3] 치우천왕의 하느님 1세 거발한 환웅께서 개천으로 배달나라를 세우시고 18대를 거치면서 18분의 환웅천왕 모두가 하느님을 우러르고 백성들에게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그 좋은 예가 천부경이고 삼일신고 입니다. 현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먼저 떠오르는 환웅천왕을 꼽으라고 한다…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6-10-15  |  Hit: 1016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2] "인류공영으로 가는 첫 관문 - 개천"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2] 인류공영으로 가는 첫 관문 "개천開天" 개천과 관련된 이야기라면 1년 12달 이야기를 해도 다 못할 아주 오랜 우리의 옛이야기들이 우리 역사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으나, 이번에는 "개천은 인간 본연의 정체성을 앎으로서 행할 수 있는 인간의 권리이면서 숙제"와도 같음…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6-09-19  |  Hit: 899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1] "개천으로 승화된 천부삼인의 맥 2"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1] "개천으로 승화된 천부삼인의 맥 2" 개천을 하게된 배경과 개천의 의미에 대해서는 지난호에 언급했듯이 개천은 우리 민족에 있어 보다 체계적인 시작이라 할 수 있다.  환웅천황께서 개천의 명분으로 나라를 세우고 백성을 교화하기 시작한 것은 황궁씨가 마고삼신에게서 복본을 맹세하…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6-08-12  |  Hit: 928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0] "개천으로 승화된 천부삼인의 맥"
<사진> 위에서 부터 "삼성도" "섬서성 태백산 천지(자연문화회 신불사 백공종사 1995년 촬영)"[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0]"개천으로 승화된 천부삼인의 맥" 한인 천제의 한나라 말기에 제칠대 지위리 천제께서 삼위 태백을 굽어 보시고 그곳은 가히 홍익인간 할 곳이라 하여 누구를 보냄이 마땅할까 하시니, 오가는 아뢰기를…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6-07-27  |  Hit: 977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9] 환인에게서 환웅에게로 전해지는 천부삼인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9]"환인에게서 환웅에게로 전해지는 천부삼인"환국의 역년은 63182년이라 전하고 있으나, 역대 천제는 칠대에 3301년으로 전해지고 있다.제일대 안파견 환인 천제, 제이대 혁서 천제, 제삼대 고시리 천제, 제사대 주우양 천제,제오대 석제임 천제, 제육대 구을리 천제, 제칠대 지위리 천제 또는 단인 천제…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6-07-27  |  Hit: 1180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8] 한국의 다섯가지 교훈2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8]한국의 다섯가지 교훈 2먼저번 호에 이어 한인께서 세우신 나라, 한국의 가르침을 좀더 다뤄보고자 한다.한나라에는 다섯가지 교훈이 있었는데, 첫째는 정성과 믿음으로 속이지 않기요, 둘째는 공경과 부지런함으로 게으르지 않기요, 셋째는 효도와 온순함으로 어기지 않기요, 넷째는…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6-07-27  |  Hit: 820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7] 한국의 다섯가지 교훈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7] 한국의 다섯가지 교훈우리가 알고 있는 환인천제를 안파견 혹은 거발한이라 지칭하였다고 사서에는 전한다.안파견은 "하느님을 계승하여 아버지가 됐다는 즉, 만백성의 아버지라는 이름이며, 거발한은 하늘과 땅과 사람을 하나로 즉, 삼위일체를 말하는 이름이다."라는 해석들이다.안파견 환인…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6-07-27  |  Hit: 915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6] 한인께서 세운 나라 "한국"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6]한인께서 세운 나라 "한국" 대한민국의 국호에 대해 얼마만큼 알고 계시나요. 우리의 국호에 대한이란 말을 처음 쓴 분은 고종황제였습니다. '조선왕조실록' 1897년 10월 11일자 기록에 따르면 고종은 "우리나라는 곧 삼한三韓의 땅인데, 개국초에 천명을 받고 하나의 나라로 통합되었으니 지금 천하…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6-07-27  |  Hit: 958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5] 한민족의 하늘님 환인천제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5] 한민족의 하늘님 환인천제 마고대성에서 황궁씨가 북쪽 천산주로 분거해 나오면서 시작된 한민족의 역사는 유인씨를 이어 환인씨에게로 천부삼인의 법이 이어집니다.여기서 천부삼인은 거울, 방울, 칼이라는 설도 있지만, 단지 상징적인 신물로 해석되며, 보다 설득력있는 견해로는 천부경,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6-07-27  |  Hit: 1207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4] 황궁씨에게서 유인씨에게로...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4]황궁씨에게서 유인씨에게로...마고대성에서의 분거라는 대변혁을 격은 각 분파들은 사방으로 흩어져 험난한 삶을 시작합니다.한민족의 뿌리가 되는 황궁씨와 일파는 마고대성 북쪽 문으로 나와 천산주에 이르러 자리하게 됩니다.황궁씨는 천산에 수도를 정하고 동서남북의 모든 마고 후손들의 땅(…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6-07-27  |  Hit: 961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3 ]오미五味의 변變과 마고성에서의 분거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3 ] 오미五味의 변變과 마고성에서의 분거부도지에 따르면 궁희와 소희가 낳은 네 천인과 네 천녀가 결혼하여 각각 3남 3녀를 낳고, 또 이들이 서로 결혼하여 몇 대를 거치면서 1만2천명의 무리가 되었다고 이야기 합니다.그들은 땅에서 나는 지유를 마셔 혈기가 맑았다라고 나오는데 여기서 나오는 지…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6-07-27  |  Hit: 1028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 궁씨와 소씨
<그림>위에서 부터 [궁씨족과 소씨족] [소희 한어머니] [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 ] 궁씨와 소씨 부도지 1장을 보면 "마고성(麻姑城)은 지상(地上)에서 가장 높은 성(城)이다. 천부(天符)를 봉수(奉守)하여, 선천(先天)을 계승(繼承)하였다. 성중(成中)의 사방(四方)에 네 명의 천인(天人)이 있어, 관(管)을 쌓아 놓고, 음(音)…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6-07-27  |  Hit: 1542
개천문화축제 하늘그림궁에는....
개천문화축제 하늘그림궁에는 우리 민족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마고삼신에서 부터 그린 그림을 나누고 있는 웹공간입니다. 배달문화원에서 수십년간 준비한 그림들을 무상 공개하고 있는 만큼 그림의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배달문화원에 대한 표기나 그림에 있는 개천문화축제 하늘그림궁전의 마크는 삭제하지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6-07-13  |  Hit: 1397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 삼신할미 마고
<그림>위에서 부터 [천부도] [궁희 한어머니]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  삼신할미 마고 삼신할미 마고는 우리 정서에서 뺄래에 뺄수 없는 존재입니다. 우리 옛 말에 아이는 삼신할미가 점지해주신다고 합니다. 그 말은 삼신할미가 그만큼 우리 민족에 있어서 생명의 근간이기에 전해져 오는 말입니다. 마고할…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6-07-26  |  Hit: 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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