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골치 아프면 잠깐 쉬어 갈까요 ?
(1) 자율기능이 있는 모든 존재
인체 세포의 느낌이
세포핵, 신경을 거쳐 두뇌에 전해질 때,
신경은 세포핵으로부터의 느낌에 대해 자율반응이 있고,
이것은 두뇌의 반응목적과 똑같아야 되지요.
이 자율성은 세포핵, 세포, 모든 쿼크들도 나름대로 모두 갖고 있어요.
국가도,
핵인 정부에 신경과 같은 공무원들은 나름대로 재량권이 있고
그것은 국가를 위한 것이어야만 되지요.
물론 각 국민들 역시 질량에 따라 국가를 위한 목적의 자율재량권이 있어요.
이것은 모든 존재에 똑같이 적용돼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핵을 중심으로,
신경과 같은 역할의 살아 있는 인간영들이나 저승의 영들 역시, 나름대로의 자율성이 있지요.
그래서,,
여기서도 그렇지만 저승에서도 인과응보의 움직임이 일어나는 거에요.
(2) 가장 중요한 목적의식
컴퓨터나 동물도 사고를 해요.
그러나 컴퓨터는 스스로의 느끼기 위한 “목적의식”이 없어요.
동물의 생태를 보아도,
해달의 경우 조개를 돌로 때려 속살을 빼 먹고,
침팬치는 몽둥이를 휘두르며 싸우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것은,
생활중에 우연히 두뇌에 기록된 것들이 존재목적의 정상(0)을 중심으로
중력, 자력, 강력, 약력 등의 4가지 흐름이 움직인 결과에요.
(3) 원칙에 의해 생기는 인간의 부활능력
휴… 이 문제는 지금으로서는 너무 깊이 들어가는 것 같고,
읽는 분들께서 거부감을 느끼실지 몰라 몇 번이고 망설이다가 쓰긴 쓰는데,
막상 쓰면서도 참 걱정이 되네요.
영계핵이 자기 신체인 우주를 뜻대로 할 수 있듯이,
인간영 역시 영적 진화가 이루어져 하느님과 같은 질인 그리스도가 되면,
자신의 육체를 뜻대로 구성했다 해체했다 할 수 있는 것은 원칙에 의해 당연한 것이지요.
그러나 인간은 개체영이기 때문에 그 능력엔 한계가 있어요.
어때요? 못 믿겠어요?
못 믿는대도 할 수 없지요. 아직은 ~~ 좀 그럴꺼에요.
그러나 이것은 우주의 원칙이니 당연한 거에요.
우리 성당에서 미사드릴 때 부활의 희망을 갖고 산다고 하잖아요.
2000년 전 예수뿐이 아니고 부활이 실제로 일어난 기록은 많이 있어요.
대표적인 기록하나 소개할께요.
힌두교 요기였던 ’유크스테와’라는 승려가 1936년 3월 9일에 죽었는데,
일주일 후인 3월 16일에 ’마마’라는 애칭의 제자에게 나타났었고,
그해 6월 19일 오후 3시경 인도 봄베이의 한 호텔에서
’요가난다’라는 제자에게 부활하여 나타났대요.
예수 부활은 믿고 이것은 못 믿겠다면, 허허 문제 있는 거죠.
(4) 모든 조직 진화의 원인
인간이 모여 구성체를 이룬 국가 조직과
쿼크가 모여 구성체를 이룬 동물의 조직을 비교해 볼까요?
국민의 여론 또는 다른 나라의 사정 등이 국가의 핵인 정부에 느껴지면,
정부는 국가 존재유지의 정상(0=正常)을 목적으로,
그 느낌에 대한 분석을 하고 정책을 세워,
국가를 이룬 모든 조직에게 전하게 되지요.
이때,
그 정책이 어떤 조직을 해체해야 하는 것이면
그 해당 조직은 해체되어 없어지고,
또는 새로운 조직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면
그에 따른 새로운 조직을 만들지요.
이런 과정이 아주 오랜 세월동안 자꾸 반복되면,
마침내 처음의 모습은 흔적조차 없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돌연변이도 있습니다.
그러나 돌연변이 또한 원칙의 한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그리고 돌연변이를 일으킨 생물이 환경적응에 유리하면
결국은, 그 종류가 살아남게 되어 진화를 촉진시켰습니다.
이처럼,
쿼크가 모여 이룬 동물 조직 역시, 각 동물이 처한 신체여건의 느낌이 두뇌에 느껴지면,
두뇌는 그 동물 존재유지의 정상(0=正常)을 목적으로 그 느낌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반응인 목적이 각 신체조직에 흐르게 되지요.
마찬가지로 이때,
신체의 어느 세포를 해체해야 하는 것이면 그 조직은 없어지게 되고,
새로운 조직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면 새 조직을 만들게 되지요.
쉬운 예로,
굳은 살이 생긴다던지,
털이나 가죽, 또는 체형이 변화되는 등,
이것이 오랜 세월을 두고 누적되면
마침내 맨 처음 그 동물의 형태는 찾아볼 수가 없게 되기도 하지요.
이것이 여건에 따라 각가지 동물, 식물이 생긴
모든 생물 진화의 원인이며 과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