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4가지 존재원칙과 5가지 움직임의 원칙

또 이 우주에는 네 가지 존재원칙과 다섯 가지 움직임의 원칙이 원래부터 같이 있어요.

[ 4가지 존재원칙 ]

1. 4의 완전수인 4 : 4 : 4 : 4로 존재해요.

2. 핵구조와 전체구조가 있어요.

3. 원래부터 있던 전체성의 자연계, 마음계, 영계, 영계핵은 생기고 없어짐이 없지만,

상대적인 개체존재가 모여 이루는 모든 구성체는 시작과 끝이 있지요.

4. 자연계, 마음계는 구성식(構成式)이 개체로 이루어진 것이기에 개체일때부터 같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자연계의 빛, 광물, 식물, 동물 등은 나름대로의 마음만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하지만, 영계와 영계핵은 그 구성식이 통짜이기에 자연계, 마음계의 모든 질 비중이 고루 갖추어져야

동시에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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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가지 움직임의 원칙 ]

1. 같은 질이면 같은 목적을 중심으로 한 움직임이 일어나요.

우리 사는 사회를 보면

같은 질의 취미나 기술, 사상, 능력, 목적을 가진 사람끼리 모여 집단을 이루지요.

자연계의 쿼크 역시

같은 질끼리 뭉친다고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미국의 ’로버트 호프스테더’ 박사가 밝혔어요.

2. 이러한 움직임에도 순서가 있으니

첫째 : 상대적 흐름이지만 보다 같은 흐름일 때, 우선 움직이지요.

그러니까 가장 자연발생적인 국가의 정당을 예로 들자면, 강경파, 중도파, 온건파가 있잖아요.

그처럼 쿼크도 양성자, 중성자, 전자가 있어요.

둘째 : 상대적 흐름일 때 움직여요.

강경파, 중도파, 온건파가 합하여 정당이 되잖아요.

쿼크도 양성자, 중성자, 전자가 합하여 원자가 되고요.

셋째 : 같은 구성식(構成式)일 때에요.

같은 구성식을 가진 각 정당이 합하여 국가를 이루잖아요.

쿼크도 같은 구성식을 가진 원자끼리 합하여 분자를 이루고요.

3. 이렇게 같은 목적으로 움직일 때,

그 질,량과 형상비중에 따라 천차만별의 각기 다른 흐름을 일으킵니다.

사회를 이룬 인간들도

각 부처에서 앎이나 능력, 개성에 따라 천차만별의 각기 다른 움직임을 보이잖아요.

쿼크도 마찬가지에요

무슨 물건이던 굴린다면 그 질량이나 형상에 따라 구르는 형태가 모두 다르듯이 말이에요.

4. 우주 근본의 4 : 4 : 4 : 4 는 2 : 2로써 (4 : 4):(4 : 4)의 상대적 흐름을 일으켜요.

이것은 차차 뒤쪽에 설명이 나와요.

5. 핵(核) 구조는 목적(目的)과 기록(記錄)의 2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고,

전체(全體)구조는 흐름이라는 1가지 기능만 있어요.

사회 모든 조직도 핵인 과장, 부장, 대통령 등은

그들이 속해 있는 조직의 모든 것을 알고(기록), 지시(목적)하는 2가지 기능이 있고,

과원, 부원은 지시대로 움직이고 결과(느낌)를 보고만 하는 1가지 흐름 기능만 있지요.

우리의 눈에는 안보이지만 쿼크 조직도 마찬가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