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님들 고생하셨구요.
특히 감사드리옵기는 많지 않은 분들께서 방청하셨지만,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시고 진지하게 책자를 보시면서 패널을 응원해 주시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도 보았답니다.
어느 패널께서 목이 말라 힘들어 하시니 물을 가져다 주시는 분도 계셨고, 또 박수로 힘도 주셨답니다.
부산에서 새벽같이 올라오시고,
정신없는 일정으로 땀이 얼굴에서 봉실봉실 맺혀 있는 성미경화백.
처음 사회를 보시느라, 더 더욱 힘드셨을 그 진실함에 좀 매끄럽지 못한 진행이었지만,
참 인간적이라서 개인적으로 중원은 좋았답니다.
많은 행사에 너무 미끌미끌한 사회보다 더 좋았다는 것은 중원만의 평가는 아니었을 것입니다.
이은심 시인님과 김응렬 선생님 영상이 사라져서 죄송합니다. 공개적으로 사과드립니다.
처음 해보는 촬영이라, 제가 실수한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감사드리옵기는,
이은심 시인께서 약초 오리백숙으로 약 10분의 식사를 대접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총 참석인원 : 56명
루시퍼의 변명도 50여권 나갔습니다. 늦게 입장하신 몇분께서 못받으신 듯 합니다.
참. 잊으면 안 되는 분.
오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게 도운 분들입니다.
이재령피디님께서는 여기저기 찾으셔서 오늘 새벽에 찾을 수 있게 하셨고,
김응렬선생님 부부께서는 제가 인터넷구매가 안되어서 대신 결재하시며 도우셨고,
추민호님은 물품 찾는데 수고 하셨답니다.
이러분께서 함께 도우신 합작품입니다.
부족하지만 앵글은 움직였지만
소리가 잘 녹음되어 듣기에 그리 불편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혹시 못보신 분들께서는
페이스북에 한문화컨퍼런스 페이지,
김영수, 근본에 다가가는 배움터를
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