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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국본기_태백일사 제2 "(2)12환국과 위치", "(3)환국의 통치자 7세 환인"
  
   작성자 : 배달문화원
작성일 : 2018-01-06     조회 : 342  

환국본기_태백일사 제2 [이맥찬]
(2) 12환국과 위치
★삼성밀기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파내류산 아래에 환인씨의 나라가 있다. 천해의 동쪽 땅을 파내류국이라 부르는 데, 그 땅의 넓이가 남북으로 5만 리요 동서로 2만여 리이다. 
이 땅을 모두 합쳐서 말하면 환국이요. 나누어 말하면, 비리국, 양운국, 구막한국, 구다천국, 일군국, 우루국(일명 비나국), 객혁한국, 매구여국(일명 직구다국), 사납아국, 선비이국(일명 시위국 또는 통고사국), 수밀이국이니 합하면 열 두 나라다. 천해는 오늘날 말하는 북해이다. 
삼성밀기의 주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개마국은 일명 웅심국으로 북개마령의 북쪽에 있으며, 구다국과 2백 리 떨어져 있다. 
구다국의 옛 명칭은 독로국으로 북개마령의 서쪽에 있다. 
월지국은 구다국 북쪽 5백 리에 있다.
직구다국은 매구여국이라고 부르는 데, 옛날에는 오난하에 있었으나, 후에 독로국에게 패하여 금산(알타이산)으로 옮겼다. 구다국은 본래 쑥과 마늘이 나는 곳이다. 쑥을 달여 먹어 냉을 치료하고, 마늘을 구워 먹어 마(액운)를 다스렸다. 
*파내류산~중앙아시아에 있는 천산산맥의 천산
*비나국~삼성기에는 필나국이라하였다. 
*선비이국~삼성기에는 선패국이라 하였다.
*북개마령~지금의 만주 대흥안렁산맥
*금산~일명 금악산, 알타이산으로 부르며 러시아와 몽고, 카자흐스탄, 중국에 걸쳐있는 2천키로미터가 넘는 산맥이다. 알타이는 몽골이나 돌궐어로 황금이다.

#역주안경전, 환단고기, 상생출판, 2012, pp340~342
#한자원문해설은 태백일사 제2 환국본기를 참조바람니다.


환국본기_태백일사 제2 [이맥찬]
(3)환국의 통치자 7세 환인
★조대기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옛적에 환국이 있었다. 백성들은 풍요로웠고 인구도 많았다. 처음에 환인께서 천산에 머무시며 도를 깨쳐 장생하시니, 몸을 잘 다스려 병이 없으셨다. 하늘을 대행하여 널리 교화를 일으켜 사람들로 하여금 싸움이 없게 하셨다. 모두 부지런히 힘써 생산하여 굶주리고 추위에 떠는 일이 저절로 살아졌다. 초대안파견, 혁서환인, 고시리환인, 주우양환인, 석제환인, 구을리환인을 이어 지위리환인 혹은 단인에 이르렀다. 7세를 전하니, 역년이 3,301년 혹은63,182년이다. 

★환국의 오훈과 배달의 오사
환국에는 5훈이 있고, 배달의 오사가 있다.
첫째, 매사에 정성과 믿음으로 행하여 거짓이 없게하고(성신불위)
둘째, 공경하고 근면하여 게으름이 없게 하고(경근불태)
세째, 효도하고 순종하여 거역하지 말고(효순불위)
넷째, 청렴하고 의를 지켜 음란하지 말고(염의분음)
다섯째, 겸양하고 화평하게 지내서 싸움을 하지마라(겸화불투)
이른바 배달 오사에는
우가는 곡식을 주관하고(주곡)
마가는 왕명을 주관하고(주명)
국가는 형벌을 주관하고(주형)
저가는 질병을 주관하고(주병)
양가(혹은 계가)는 선악을 주관하는 것을 말한다.
*조대기~조대기는 대진국(발해) 유민의 사서로 보인다. 조선 세조가 8도 관찰사사를 명하여 거두어 들이도록 한 20여 종의 비기 가운데 하나다.
*가, 한, 간 등은 만몽계통의 한, 가한 등과 같은 말로서 귀인, 대인을 말한다. 본디 씨족이나 부족의 장을 뜻하였으나 국가 조직과 더불어 대관, 장관의 직명으로 바뀌었다.

#역주 안경전 환단고기, 상생출판, pp342~343 참조
#한자원문해설은 태백일사 제2 환국본기를 참조바람니다.


(4)환의 뜻과 광명 신앙
★환국주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환은 완전한 하나됨이며 광명이다. 완전히 하나 됨이란 삼신의 지혜와 권능이고, 광명은 삼신이 지닌 참된 덕성이니, 곧 우주만물보다 앞선다.
*삼신~조화, 교화, 치화신
★광명을 숭상하고 일월을 경배하는 신교신앙
*조대기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옛 풍속에 광명을 숭상하여 태양을 신으로 삼고, 하늘을 조상으로 삼았다. 만방의 백성이 이를 믿어 서로 의심하지 않았으며, 아침저녁으로 경배함을 일정한 의식으로 삼았다. 태양은 광명이 모이는 곳으로 삼신께 머무시는 곳이다. 그 광명을 얻어 세상 일을 하면 함이 없이 저절로 이루어진다. 사람들은 아침이 되면 동산에 올라 갓 떠오른 해를 향해 절하고, 저녁에는 모두 함께 서천으로 달려가 갓 떠오르는 달을 향해 절하였다.
ㆍ동산과 서천~동쪽에 있는 산과 서쪽에 있는 강
★삼신의 대광명을 연 환국
*이에 앞서 환인께서는 태어나면서 스스로 깨달은 분이시다. 오물을 기르고, 오훈을 널리펴서, 오사를 주관하여 다스렸다. 오가와 무리가 모두 부지런히 애쓰거늘, 수행을 통해 지극한 선에 이르게 하시고, 광명으로 지혜를 열게 하시고, 하는 일마다 상스럽게 하시며, 세상에서 유쾌하고 즐거히 살게 하셨다.
ㆍ오물~행(걸어 다니는 동물), 저(나는 조류), 화생(알에서 나온 생물), 유(바닷속의 어류), 재(식물)
ㆍ오훈~성신불위, 경근불태, 효순불위, 염의불음, 겸화불투
ㆍ오사~주곡, 주명, 주형, 주병, 주선악
★천자의식의 기원
환인께서는 높고 높은 하늘 나라에 임해 계시며 오직 온 천하가 모두 저절로 화평해지기를 간절히 생각하시니, 이 때에 백성이 환인을 천제의 화신이라 부르며 감히 거역하는 자가 없었고, 구환의 백성이 모두 하나가 되었다.

#역주 안경전 환단고기, 상생출판, 2012, pp334~345
#한자원문해설은 태백일사 제2 환국본기를 참조 바람니다!
 
 
TOTAL 67
25. 중국 사료 그대로 베낀 『일본서기』 _ 이덕일
-『일본서기』의 희한한 주장 『일본서기』는 빨라야 서기 3세기 후반 경에 시작하는 일본의 역사를 서기전 660년에 시작하는 것으로 1천년 정도 끌어올렸다. 그러다 보니 다른 역사서를 베껴서 메운 것이 많다. 『일본서기』 「웅략(雄略)」기는 거의 대부분을 중국 사료를 베꼈다. 여러 행적을 중국 고대의 폭군들에게서 따왔다. 그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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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삼한관경본기 태백일사 제4 번한세가 하
삼한관경본기 태백일사 제4 [이맥 찬] 번한세가 하 ★색불루(진조선 22세단군)이 국가제도를 개편하고  혁명가 서우여를 번한 왕에 임명함(1) 색불루단군(22세)께서 일찍이 삼한을 아우르고 나라의 제도를 고치실 때, 은나라 왕 무정이 사신을 보내와서 조공을 바칠 것을 약속하였다. 이에 앞서 서우여를 폐하여 서인(보통사람)으…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22  |  Hit: 431
23. 삼한관경본기 태백일사 제4 번한세가 상
삼한관경본기 태백일사 제4 [이맥 찬] 번한세가 상 ★요.순은 단군조선의 제후(1) 치우천황께서 서쪽으로 탁예를 정벌하고, 남쪽 회대(회수와 태산)를 평정하여 산을 헤치고 길을 내시니 그 영토가 만 리였다. 단군왕검 때는 당요(당나라 요임금)와 같은 때인데, 요의 덕이 갈수록 쇠하여 영토 분쟁이 끝이지 않았다. *탁예~하북성 탁…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22  |  Hit: 413
22. 삼한관경본기_태백일사 제4 [이맥 찬] 마한세가 하
삼한관경본기_태백일사 제4 [이맥 찬] 마한세가 하 ★삼한에서 삼조선 시대로 전환 22세 색불루단군께서 할아버지(우현왕 고등)의 공덕을 계승하여 병권을 장악하니, 진한이 스스로 무너지고, 마한.번한 역시도 한 번 이기지 못하고 패멸하였다. 이에 21세 소태단군께서 사람을 보내어 옥책과 국보를 전하여 선양하셨다. 새로 등…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12  |  Hit: 415
21. 삼한관경본기_태백일사 제4 [이맥 찬] 마한세가 상
삼한관경본기_태백일사 제4 [이맥 찬] 마한세가 상 고조선 마한 수도의 위치와 역대왕의 치적 4 ★마한의 초대 왕(부단군) 웅백다 단군왕검께서 천하를 평정하고 삼한으로 나누어 다스릴 때, 웅백다를 마한 왕(부단군)으로 임명하셨다. 도읍을 달지국에 정하였는 데, 백아강이라고 불렀다. 마한산어 올라 천제를 지내실 때 천왕(단군…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07  |  Hit: 484
20. 삼한관경본기_태백일사 제4 [이맥 찬] 마한세가 상
삼한관본기_태백일사 제4 [이맥 찬] 마한세가 상 *웅족과 호족이 서로 다투던 때는 환웅천황께서 아직 나라를 다스리기 이전이다. 묘환은 환국 시절 구황족의 하나로 그 땅은 옛적에 이미 우리 환족이 유목과 농경을 하던 곳이다. 배달신시가 개천되자 처음으로 토의 중정의 덕으로 다스렸다. 1(태극, 수)이 만물을 낳아서 기르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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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신시본기_태백일사 제3[이맥 찬] "환웅천황의 동방문명의 개창"
신시본기_태백일사 제3[이맥 찬]  환웅천황의 동방문명의 개창 5세 태우이 막내아들, 태호복희 환웅천황으로부터 5세를 전하여 태우이환웅이 계셨다. 사람들을 가르치실 때, 반드시 생각을 고요히 가라앉혀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호흡을 고르게 하여 정기를 잘 기르게 하셨으니, 이것이 바로 장생의 방법이다. ★삼신의 성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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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신시본기_태백일사 제3[이맥 찬] "환웅천황의 동방문명의 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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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본기_태백일사 제3[이맥 찬] 환웅천황의 동방문명의 개창 배달 개창기의 취화법 진역유기, 신시기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환웅천황께서 사람의 거처가 이미 완비되고, 만물이 각기 제자리를 얻는 것을 보시고, 고시례로 하여금 음식과 양육의 일을 전담하게 하였다. 이분이 주곡의 벼슬을 맡았으나, 당시 씨뿌리고 거두는 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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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지 18장 ★이에 임검씨가 그것을 심히 걱정하여, 유인씨의 후손 유호씨의 부자로 하여금 환부와 권사 등 100여인을 인솔하고 가서 그를 깨우치도록 하였다. 요가 그를 맞아 명령에 복종하고, 공손하게 대접하여 하빈에서 살게 하였다. 유호씨가 묵묵히 그 상황을 관찰하고, 스스로 사람들을 가르치며 여러 번 그 거처를 옮겼다. *임…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06  |  Hit: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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