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깔.것깔에 대하여
곳깔에 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옛날 우리문화와 글자를 전혀 이해할 수가 없답니다.우리말 정신 그 얼의 시작과 끝이 이 한말[곳깔]에 다 들어 있다고 하여도 무방합니다.
[제 1 강].Ⅰ-1. 것깔,곳깔 : 三神(삼신)을 이륾에 대하여
가. 곳깔(弁변: 곳깔모자_무녀의 모자 ∧)의 모양들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 뿔(불).산(마루).불(끄새릴.타올).꽃.곳깔.
이들을 표현하는 이름과 그 속얼은 무엇인가요?
하늘을 향해 위로 ............있음입니다.
∧ (1/3) , ∧∧ (2/6)
∧ ∧
∧ , ∧∧ (3/9)
△ [세.모(角:각] 모:모서리[모.둘.셔리/서로(잀)] 모.퉁이(모둘잀/둘모잀)
뿔(角)은 샤먼(무당)이 이고 있는 소/양/사슴의 뿔이나 그 박제화된 모양의 탈로서 상징되며, 북방샤먼은 불앞에서 굿을 하는 것으로 남아 있으나 우리나라의 무당들은 일반적으로 산(山)에서 굿을 하거나 나무(木_가지나잀는 것.양/소/사슴뿔과 같은 형태)에 빌어서 합니다.또 신라시대 무당을 이름하는 것 중 “화랭이 花郞 ”란 용어의 쓰임이 최근까지 남아 있어, 무당과 꽃과도 무관하지 않음을 알 수 있지요. 이러한 의문에 대한 답을 예글이 알려 줄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 또는 모(△ 뿔:角)”이 갖은 의미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하고자 하며 우선 이들의 옛 글자를 살펴보기로 합니다.
나. 곳깔을 표시하는 글자들
이 글자들 톬이(획劃:씨글/글의 씨앗)의 공통점은 “ㅅ”이니 “ㅅ”이 공통적으로 3개가 쓰였음을 알 수 있다. “세ㅅ/셋ㅅ”
이들을 단순히 모양을 흉내낸 글자라고 보면 예글은 한발자국도 접근하지 못하고 처음부터 수렁에 빠지게 됩니다. 우선 火와 山을 구별하지 못할 것입니다. 또 이 완전히 다른뜻의 두 말글이 하나로 쓰임을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다. [삼신한말.삼신한글] 에 대하여
생소하지만 [삼신한말]이란 개념을 정립하고 가야하니 우선 [삼신한말]이란 ㅡ하나가 三으로 쓰임이니 ‘본디 하나이나 그 쓰임이 셋이라 함이고 세으로 나누어 쓰지만 본얼이 하나다’함이며 없는 하나에서 할~(한알)됨으로 만물이 갈라져 있듯 그 겉가륾(곳깔이륾.긋깖)을 일러 “쓸(털.빐낼)”이라 합니다. [ 勿 즉 易 , 帚 즉 用 ] 곧 “핢”이 “쓺”이니 곧 “가륾 卜-ㅁ”이니 “가릶 占”입니다.
하나가 둘로 나뉘어 쓺[둘쓸.한말/둘할.한말],[셋쓸.한말/세할.한말]..[닷쓸.한말/다할.한말]..
[니르곱쓸.한말/니르곱할.한말]..[알홀아쓸.한말/아홃할.한말]이 있으니 하나를 보고쓰되 곧 쓰임이 셋이상임을 알아야 하고
Y 1,(2),3..5..7..9.
또 한 글자를 읽고 쓰되 그 흐름에 따라 셋이상의 소리가 나니 위치(닿소리)와 흐륾(홀소리)에 따라 달리 읽되 또 그 뜻글이 매한가지라 함[삼신三神(一)한글]이니.“신”은 곧 그 뜻(心)인 얼(神)이 하나요. 그 글(文)인 몸(身)이 하나라 함이고 또 그 말(言)인 소리(音)가 하나라 함입니다.
글(몸)
△
뜻(얼) 말(소리)
또 글을 읽고 씀에 이 중 말이 달라져도 그 글과 뜻이 하나됨과 뜻이 달라져도 말과 글이 하나임과 또 글이 달라져도 그 뜻과 말이 하나임을 이르는 것입니다.
하여 하나에서 셋이 나오고 또 셋이 아홉으로 갈라지나 본얼이 하나임과 또 하나가 둘로 갈라져 하나는 씨알(불잀.불히,뿌리)가 되고 다른 하나는 앐이(알이.아이)가 되어 앐이는 불히를 담고 있어 하나이나 달리 잇게 됨이고 그 불히는 앐이와 하나이나 또 달리 앐이가 잀읆이니 이 불히(뿌리)하나가 곧 셋앐이 됨이니 이를 일러 또 하나가 셋이이 [삼신한글]이라 합니다.
이 가림( Y 또는 ㅅ :즉 변화.구분.분별)이 어려워 보이나 모든 것이 우리말 속에 있으므로 곰곰이 생각해보면 다 답이 있답니다. 아는 만큼 알아보고 쓰는 게 우리말글이지요.
라. 곳깔을 표시하는 글자들 -2
앞서 [삼신한말]의 개념에서 살펴보았듯이 서로 치환(바뀌어하나)되는 글자로 위에서 (세,셋)이 들어가지 않은 글자들을 치환해 보면 곷:華(花)는 “곳/끝.벌을.벌을”이니 “긑.사이,사이잀을”이니 “긑.새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