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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il_07.jpg  천부경, 삼일신고를   논하다.
 
  한길 백공종사님의 삼일신고(13)_진리훈2 "성·명·정(性·命·精)"
  
   작성자 : 배달문화원
작성일 : 2018-11-04     조회 : 479  

왜? 왜? 이렇게 하나하나의 분석이 완성되면 또 다음 단계의 왜? 왜? ·····.
참 신기하지요? 인류의 발전은 결국 '무엇?'으로 직관 사유하는 정신 분야 쪽과 '왜?'로 분석 사유하는 과학 분야 쪽으로 나란히 어깨동무하고 발전해온 것 아니곘습니까?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현생인류의 시작은 20만~30만 년 전이라고 분명히 말씀드렸는데, 어떤 사람은 또 그래요. 성경에 보면 지금부터 약 5천 년 전에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상에 있었따는데 그럼 그것은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고요.
예, 모든 종교마다 핵심 교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교리와 진리는 다른 차원입니다.
교리는 그 종교의 종단을 짙애시키기 위한 이론으로 해당 종교 안에서는 진리로 둔갑하고 있지요.
그러나 진리는, 모든 관념이 집단을 초월해 보편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인정해 주는 것이에요.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덥다.' 이것은 교리가 아니고 진리잖아요.
그럼 불교의 교리 가운데 하나를 짚어볼까요? '윤회(輪回)'라고 하는 게 있습니다. 이것은 불교의 교리이지, 진리는 아니라는 거예요.
닭이 돼지가 되고 돼지가 개가 되고 개가 원숭이가 되고···. 이따위 허접한 교리를 진리라고 하는 것은 좀 민망하지 않나요?
그러나 기독교인은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가 인류의 조상이라고 믿어야 하고, 불교인들은 윤회사상을 믿어야 합니다.
쬐끔만 더 깊이 생각해서 들어가면 바로 해답이 나올텐데 참 답답해요.
우리 여태까지 공부했잖아요. 우주 속에 존재하는 일체의 모든 것들은 성·명·정(性·命·精) 밖에 없어요.
그렇다면 모든 만물들과 생명체들과 사람은 죽고 난 다음, 결국 어디로 간다는 말인가요?
우리들의 몸은 지(地)·수(水)·화(火)·풍(風), 4대 원소로 흩어지고? 과연 그럴까요?
지(地)·수(水)·화(火)·풍(風)은 4대 원소가 아닙니다. 원리론적으로 정리하면, 언젠가는 결국 지(地)·수(水)·화(火)·풍(風) 모두 흩어집니다. 단, 시간적으로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지만 말입니다.
차라리 지(地)·수(水)는 '질량'으로, 화(火)·풍(風)은 '에너지'라는 용어로 바꾸어 얘기하면 충분히 이해가 되겠지요.
부처님도 그렇게 알고 계셨겠지만 그 당시 적당한 용어가 없었기에 지(地)·수(水)·화(火)·풍(風)이라고 쓸 수밖에 없었던 그 심정 또한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우리들 몸, 아니 모든 물질들은 질량과 에너지로 변하고 달라져버리는 거지요.
바로 그 질량과 에너지의 본성이 성·명·정(性·命·精)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또 한 번 새롭게 깊이 생각해야 할 부분이 있어요. 질량은 정(精)이며 에너지는 명(命)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性)은 무엇일까요?
성(性)은 마음이라고 하며, 성품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어요. 다시 말해 질량과 에너지가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바야흐로 앞으로 홍익인간의 이념과 이화세계의 이상이 펼쳐지는 미래 시대에서의 형이상학적 우주의 본질적 표현이 정립된다는 거예요.
유물론적으로 말하는 이분법의 질량과 에너지 법칙도 아니며, 불교에서 이야기하는 지(地)·수(水)·화(火)·풍(風)의 4대 원소론도 아닌, 성·명·정(性·命·精)의 법칙으로 우주의 본질이 드러나는 시대가 온다는 것입니다.
성·명·정(性·命·精)으로부터 왔으니 성·명·정(性·命·精)으로 돌아가는 것, 너무나 뻔한 얘기 아닙니까?
무슨 놈의 전생이 있고 내생이 있딴 말이에요. 그러나 필요에 따라 방편으로 여러가지 얘기를 할 수는 있습니다.
애들한테는 사탕을 주면서 달래고, 어른들한테는 술 한 잔 주면서 달랠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 너무나 많은 곳에서 벌어지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아주 작은 걱정이 하나 있어요. 앞으로 머지않아 천부경과 삼일신고의 내용을 가능하면 쉽게 풀어서 적어도 중학교부터는 보급을 시켜야 하는데 말입니다.
성·명·정(性·命·精)이라는 표현을 우리말로 바꾸어 보급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자는 것입니다.
성(性)은 한 얼 이요,
명(命)은 한 알 이요,
정(精)은 한 울입니다.
도표로 그려보면 이렇게 되지요.
han.jpg

식물 같은 경우는, 물론 성·명·정(性·命·精)이 있지만 그것의 기능이 굉장히 모자란 거예요. 결국 순환과 진화의 끝, 최종에 사람이 있는데···.
사람이 없었을 때는 역시 모든 생명들에게 성·명·정(性·命·精)을 완전하게 주지 못한 거예요. 치우침 있게 준 것이죠.
결국 이 식물이 가지고 있던 영성이 죽고나서 다음 단계로 올라오죠? 그 다음에 다음 단계로 올라오고 차츰차츰 사람까지 올라오게 되는 거예요.
신이 차별을 해서 이 모든 만물과 생명과 사람에게 어느 것은 적게 주고 어느 것은 많이 주고, 또 완벽하게 준 것이 아니라 그저, 그냥 준 것일 뿐이에요.
줬는데 우주의 법칙에 의해, 순환함으로 인해 결국 사람이 된 그 순간까지의 게속된 과정을 통해 스스로 자기 것을 찾아먹게 된 거예요.
우리는 분명히 사람이란 말이에요. 사람은 완전히 모든 것이 다 갖춰진 거예요. 우리가 사람이라고 하는 이 몸뚱이를 갖기까지는 수십억 년이라고 하는 세월이 필요한 거예요.
그 기나긴 세월을 통해 비로소 완전하게 성·명·정(性·命·精)을 갖추게 된 거예요. 결국 우주의 법칙에 의해 사람이 찾아먹은거나 마찬가지라는 겁ㅂ니다.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이 커다란 하늘만을 대우주라고 하나요? 아닌 거예요.
대우주라는 것은 너무나 크기 때문에 크고 작음이 없는 것이죠. 이 우주가 갖추고 있는 근본적인 원리, 그것을 대우주라고 하는 거예요.
대우주는 '크고 작음' 이렇게 나누는 게 아니에요. 모든 우주가 갖추고 있는 근본적인 원리예요. 그 원리를 결국 인간이 모든 순환의 과정을 거쳐 비로소 갖추게 됐다는 것. 그래서 인간을 소우주라고 하는 거예요.
물론 구체적인 내용은 계속해서 나오겠지만 여기서 왜 사람을 완벽하게 갖춘 소우주라고 표현했을까요?
사람에게는 '마음'이라는 게 있어요. 그 다음에 '몸뚱이'라는 게 있고 이 몸뚱이를 유지시킬 수 있는 '기운'이라는 게 있어요.
모든 만물에게 주어진 성·명·정(性·命·精)이라는 이 참된 보배가 새끼를 낳아서 인간이 만들어질 때 줬어요.
성품(性品)에 의해 만들어진 것은 마음이고 명(命)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기운이고 정기(精氣)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몸뚱이인데 이들의 기능이 여섯 가지입니다.
그런데 우주에 있는 모든 만물 가운데 인간만이 이 여섯 가지 기능을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모든 우주 만물이 만드러지기 이전의 우주의 본질에는 이 여섯 가지 기능이 반드시 확실하게 있어요.
사람만이 이 여섯 가지 기능을 완벽하게 할 수 있다해서 표현하기를 '사람은 온전하게 받고 모든 만물은 치우치게 받는다.(人全之 物偏之)'
사람이 아닌 어떤 것은 다섯 가지 기능을 하고 어떤 것은 네 가지 기능을 하고 어떤 것은 세 가지 기능을 하고, 또는 두 가지 또는 한 가지. 다양하게 다른 거예요.
그렇다면 왜 다를까요? 식물에서부터 동물에 이르기까지 계속 순환하다 보니 지능이 발달한 높은 차원으로 점점 올라설수록 할 수 있는 그 기능이 다양해지는 거예요.
그래서 사람으로 와야만 여섯 가지 기능을 완벽하게 다 할 수 있다는 것. 오늘은 여섯 가지 그 기능에 대해서 구체적인 얘기는 안 할게요. 다음에 또 해야 되니까.
진성 무선악 상철통(眞性 無善惡 上哲通)
진명 무청탁 중철지(眞命 無淸濁 中哲知)
진정 무후박 하철보(眞精 無厚薄 下哲保)
반진일신(返眞一神)
'진성(眞性)은 무선악無善惡하니 상철(上哲)이 통(通)하고 진명(眞命)은 무청탁(無淸濁)하나 중철(中哲)이 지(知)하고 진정(眞精)은 무후박(無厚薄)하니 하철(下哲)이 보(保)하나니 반진((返眞)하여 일신(一神)이니라.'
여기서 상철(上哲)과 중철(中哲)과 하철(下哲)이 좀 생소한 단어일 거예요. 상철(上哲)은 가장 밝은 사람, 중철(中哲)은 그 다음 밝은 사람, 하철(下哲)은 또 그다음으로 밝은 사람인데 즉 사람을 어떻게 평가하느냐 하는 것이 나오는 거예요.
사람을 평가할 때, 평가하는 기준이 분명히 있딴 말이에요. 그렇죠? 기준이 없을 때는 평가를 못하는 거예요.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신 내용 가운데 사람을 평가하는 방법 세 가지가 있어요. 요즘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한 단면을 봅시다. 우리는 자주 사람을 평가한단 말이에요. '아, 저 사람은 참 훌륭한 사람이다. 저 사람은 참 미천한 사람이다.'
'훌륭한 사람이다.' 할 때는 그야말로 출세한 사람, '미천한 사람이다.' 할 때는 모자라고 사람 취급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건데···.
할아버지께서 경(經)을 통해 말씀하신 내용말고 우리들이 살고 있는 사회에서는 사람을 어떻게 평가하느냐 하면 역시 대게 세 가지의 방법으로 합니다.
경(經)에서도 세 가지의 방법으로 평가를 하는데 사람들이 어찌어찌해서 가짓수는 맞춘 거 같네요.
어떻게 평가 하느냐면 돈·명예·권력 세 가지를 가지고 합니다.
우리가 어떠한 것의 무게를 잴 때, 그것을 재는 하나의 척도가 언제나 있죠. 일종의 평가인데.
무게를 재는 척도는 그램(g)이라든가 톤(t), 한 근·두 근···. 그런 여러 가지 방법이 있고 길이를 재는 방법으로는 미터(m), 인치(in), 몇 자와 같은 평가나 척도가 있지요.
마찬가지로 사람도 그 척도를 잴 수 있는 기준이 분명히 있기는 있는 거예요.
그런데 현명한 방법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어떻든 요즘 사람들은 전부 그 사람이 돈을 얼마나 많이 벌었는가, 권력을 얼마나 쥐었는가, 명예를 얼마나 얻었는가, 그것에 기준을 두고 평가하는 거예요.
그렇게 됐을 때, 과연 바른 길로 갈 수 있는 올바른 세상인가? 아니에요. 사람이 그 세 가지로 평가 받아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럼 지금이 잘못된 세상이냐? 역시 잘못된 세상인 거예요.
그럼 언제까지나 우리가 사는 세상은 잘못된 세상일 수밖에 없는 것인가? 그건 아닌 거예요. 언젠가는 사람을 바로 평가할 수 있는 시대가 반드시 온다는 거예요.
사람을 바로 평가할 수 있는 그 방법을 할아버지께서 여기 경(經)에서 세 가지로 말씀하셨어요. 물론 기준도 분명히 있겠죠?
자, 그 평가의 기준이 상철(上哲)·중철(中哲)·하철(下哲) 이렇게 있는데 우선 단계별로 올라가면서 얘기해보도록 합시다.
여기서는 상·중·하의 순서로 내려왔는데 반대로 거꾸로 올라가보자 이거예요.
하철(下哲)은 어떻게 평가를 해야 되고 중철(中哲)은, 또 상철(上哲)은 어떻게 평가해야 되는가.
하철(下哲)은 어떻게 평가해 놨느냐 하면
'진정(眞精)은 무후박(無厚薄)하니 하철(下哲)이 보(保)하나니'

여기서 진정(眞精)은 참된 정(精)입니다. 성·명·정(性·命·精) 할 때 정(精).
참된 정(精)으로 돌이킬 수 있는 방법 가운데, 어떤 방법으로 수행을 해야만 그래도 사람다운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가 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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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묘향산 단군굴에 '천부경' 진짜 새겨져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안북도 향산군에 위치한 묘향산 단군굴에 있는 단군사.(출처: 박자연님의 페이스북) 묘향산 단군굴에 '천부경' 진짜 새겨져 있다. 천부경 존재는 배달겨레의 정신문화가 아주 높았음을 말해준다.   묘향산 단군굴 바위에 새겨진 천부경 직접 본 사람 나타나 박동호 선생이 이 사실, 태백산 만덕사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0-01-26  |  Hit: 1052
57. 한길 백공종사님의 삼일신고(27)_진리훈9 "철 지감 조식 금촉(哲 止感 調息 禁觸)"3
한길 백공 종사님의 삼일신고 (한밝뫼 제139호에 실린 내용) -1994년 부산 전포동 배달학당에서 하신 강의를 녹취한 것입니다.- 철 지감 조식 금촉 3 哲 止感 調息 禁觸 혀끝을 왜 이렇게 해야하느냐? 호흡이 아주 순일하게 될 대 뇌에서 뇌수가 흘러내립니다. 뇌에는 골밑샘이라는게 있는데 정신이 집중되고 호흡이 아주 순일…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0-01-04  |  Hit: 618
56. 한길 백공종사님의 삼일신고(26)_진리훈9 "철 지감 조식 금촉(哲 止感 調息 禁觸)"2
한길 백공 종사님의 삼일신고 (한밝뫼 제139호에 실린 내용) -1994년 부산 전포동 배달학당에서 하신 강의를 녹취한 것입니다.- 철 지감 조식 금촉 2 哲 止感 調息 禁觸 지금부터는 자세를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먼저 앉는 자세. 하체가 좀 길고 허벅지에 살이 없는 그런 사람들, 그러니까 인도 사람들이 대부분 그런 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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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한길 백공종사님의 삼일신고(25)_진리훈9 "철 지감 조식 금촉(哲 止感 調息 禁觸)"1
한길 백공 종사님의 삼일신고 (한밝뫼 제139호에 실린 내용) -1994년 부산 전포동 배달학당에서 하신 강의를 녹취한 것입니다.- 철 지감 조식 금촉 哲 止感 調息 禁觸 그런데 철(哲). 철이라는 것은 상철·중철·하철이죠? 상철은 마음을 깨닫기 위해 최상의 방법으로 공부하는 사람이고, 중철은 기운을 조절해서 공부하는 사람…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07  |  Hit: 816
54. 한길 백공종사님의 삼일신고(24)_진리훈8
한길 백공 종사님의 삼일신고 (한밝뫼 제139호에 실린 내용) -1994년 부산 전포동 배달학당에서 하신 강의를 녹취한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선 기본적으로, 마음을 통해서는 계속 공부하면서 선한 일을 하고 기운을 통해서는 항시 맑은 기운을 갖도록 노력하고 몸뚱이를 통해서는 귀하게 보이는 여러 가지 몸가짐을 갖추라는 거…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06  |  Hit: 617
53. 한길 백공종사님의 삼일신고(23)_진리훈7
한길 백공 종사님의 삼일신고 (한밝뫼 제139호에 실린 내용) -1994년 부산 전포동 배달학당에서 하신 강의를 녹취한 것입니다.- 식 분란한열진습 息 芬爛寒熱震濕 그 다음에 기운. 기운을 통해서 느껴지는 것이 숨 쉬는 것입니다. 그런데 숨 쉬는 것 중에서 목숨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있고 없는 게 있어요. 사람은 목숨을 가지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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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03-18  |  Hit: 583
45. 한길 백공종사님의 삼일신고(15)_진리훈4 "심(心).기(氣).신(身)"
한길 백공 종사님의 삼일신고(21) -1994년 부산 전포동 배달학당에서 하신 강의를 녹취한 것입니다.- 선방에서 화두참선법이라고 해서 '화두를 든다'고 하는데 정확히 표현하면 그건 화두가 아니라 '공안(公案)을 챙긴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겁니다.  대체적으로 선방이나 보살선방, 그리고 일반 불교 수행자들이 가장 많이 들고 있…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02-20  |  Hit: 610
44. 조하선의 '천부경'의 비밀을 파헤치다.
'천부경'의 비밀을 파헤치다.[서평] 조하선의 <베일벗은 천부경>을 읽고 근래 들어 우리 한민족의 뿌리를 찾고, 한민족의 시원을 탐구하는 책들이 자주 출간되고 있다. 비슷한 제목들의 책들이 서점가에 진열되어 있는데 그 대표적인 책들 중의 하나가 <한단고기>(임승국 번역.주해), <통곡하는 민족혼>(안원전), <삼일…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02-20  |  Hit: 881
43. 한길 백공종사님의 삼일신고(14)_진리훈3 "상철(上哲) 중철(中哲) 하철(下哲)"
한길 백공 종사님의 삼일신고(20) -1994년 부산 전포동 배달학당에서 하신 강의를 녹취한 것입니다.- 상철 중철 하철, 이런 용어는 요즘은 좀처럼 사용하지 않는 새삼스런 표현이잖아요. 여기서 철(哲)이란 뜻은 밝은 사람, 지혜있는 사람, 현명한 사람, 깨달은 사람, 깊이 있는 사람, 이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 우리가 배…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01-21  |  Hit: 575
42. 한길 백공종사님의 삼일신고(13)_진리훈2 "성·명·정(性·命·精)"
왜? 왜? 이렇게 하나하나의 분석이 완성되면 또 다음 단계의 왜? 왜? ·····. 참 신기하지요? 인류의 발전은 결국 '무엇?'으로 직관 사유하는 정신 분야 쪽과 '왜?'로 분석 사유하는 과학 분야 쪽으로 나란히 어깨동무하고 발전해온 것 아니곘습니까?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현생인류의 시작은 20만~30만 년 전이라고 분명히 말씀드렸는데,…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11-04  |  Hit: 480
41. 한길 백공종사님의 삼일신고(12)_진리훈1 "성·명·정(性·命·精)"
다시말해 성·명·정(性·命·精)을 모든 존재에게 주긴 주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이 세가지를 옹글게 받았으나 만물들은 치우치게 받았다는 거예요. 그럼 신은 공평하다 했으면서 왜 또 불공평하게 주는가. 어떻게 생각해 보면 이런 의문이 생기는게 당연해요. 그런데 사실 이런 의문은 결국 헛생각이라는 것. 왜냐하면 역시 신은 공…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11-04  |  Hit: 444
40. 한길 백공종사님의 삼일신고(11)_세계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반드시 태양계가 공전할 때, 그 영향을 받아요. 지구가 자전하면서 태양을 한 바퀴 돌잖아요. 한 바퀴 공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우리가 보통 계산하는 셈으로 1년입니다. 그러면 태양계 자체가 한 바퀴 도는 시간은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단위로써 12만 9천 6백 년인 거예요. 한 계절이 약 3만 년이 조금 더 되…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11-03  |  Hit: 506
39. 한길 백공종사님의 삼일신고(10)_세계훈
한길 백공 종사님의 삼일신고(16) -1994년 부산 전포동 배달학당에서 하신 강의를 녹취한 것입니다.- 지금은 강물이 많이 오염됐지만 아마 나중에는 낙동강 물도 그야말로 굉장히 맑을 거예요. 오염의 여지가 전부 없어져요. 에너지원이 전부 물, 태양, 바람, 번개 등이라서 그냥 그대로 깨끗한 거예요. 결국 마지막에는 많은 사람들이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7-12  |  Hit: 577
38. 한길 백공종사님의 삼일신고(9)_세계훈
합쳐진 것들이 오랜 세월을 통해 결국 높은 밀도의 질량으로 변한 것이죠. 결국 아까 말씀 드린 것처럼 커다란 별이 여러 과정을 통해 자체 내 폭발한 그 순간, 지구와 더불어 그런 것들이 존재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지구에 이렇게 살고 있기까지의 과정 속에서 여러 번 변화가 생길 때 소금이라는 것도 하나의 광물로써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6-11  |  Hit: 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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