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 한배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갚음'은 하느님께서 악한 사람에게 재앙으로써 갚고 착한 사람에게 복으로써 갚는 것이니, 여섯 가지 계층과 설흔 가지 급수가 있느니라.
第二章 重(중) / 제2장 '갚음'은 중히 여김으로 받는 것이니라.
중히 여김은 한 번에 행하여 크게 착하게 되는 것이니, 남이 행하지 못하는 것을 행함은 착함의 용기이며, 남이 미치지 못하는 것을 미치는 것은 착함의 정성이니라.
착하고 용기가 있으며 착하고 정성이 있으면 가히 그 복을 받을 것이니라.
第一節 有早(유조)ㆍ제1절 일찍 있어야 할지어다.
第二節 恐失(공실)ㆍ제2절 잃을까 걱정할지어다.
第三節 勉勵(면려)ㆍ제3절 힘써 가다듬을지어다.
第四節 株守(주수)ㆍ제4절 줄기 지키듯 할지어다.
第五節 斥謗(척방)ㆍ제5절 비방을 물리칠지어다.
第六節 廣佈(광포)ㆍ제6절 널리 펴게 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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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있는 참전계경의 바른 이름 "인간삼백육십육사"의 본 영상에 활용된 내용들은 배달문화연구원 한백대사 송원홍 원장의 저서 “배달전서”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한민족의 3대 경전인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와 함께 “인간366사”는 우리 민족의 중심 철학이고, 오늘날 종교에서 활용하고 있는 가르침들의 원본이라 하겠습니다.
또한 “천부경”은 조화경(造化境)으로 “삼일신고”는 교화경(敎化經), “인간366사”는 치화경(治化經)으로 개념 짓기도 합니다.
치화경 인간366사는 "단군 한배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느님께서 위에 계시사 인간을 삼백 예순 여섯 일로 주관하시니, 그 강령은 첫째 정성, 둘째 믿음, 셋째 사랑, 넷째 구제, 다섯째 재앙, 여섯째 복행, 일곱째 갚음, 여덟째 응함이니라"로 시작되어 총 여덟가지 강령으로 구분되어져 366가지의 가르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