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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548338121.jpg  조홍근  홍익인간 7만년 역사
 
  [홍익인간 7만년 역사] 조선(朝鮮) 제27대 두밀 단군의 역사1
  
   작성자 : 배달문화원
작성일 : 2022-08-08     조회 : 1,730  



조홍근  

40여년 족보·역사 연구

[저서] 마고할미로부터 7만년/홍익인간 7만년 역사/천부경 인간완성-제1부 천부경과 음양오행 ·역원리 이해 등 

<고조선 문자> 검증역 · 허대동 저. 이민화 감수 / 공학사·법학사·언론학사·인문학사(중문학·영문학·국문학)

참한역사신문 감사 / 씨알문화축제 조직위원회 밝달장 / 한국성씨총연합회 자문위원 / 민족회의 대표 / 역사광복군 총사령 / 개천절 세계평화 축제 조직 위원회 대표 / 단수학회 이사 / 한뿌리사랑세계모임 자문위원 / 한문화사업총단(해달별아리랑.천부역사태학원) 대표 

[조선(朝鮮) 제27대 두밀(豆密) 천왕(天王)의 역사]  

아란산(阿蘭山) 붕괴 

서기전997년 갑신년(甲申年)에 천해(天海)의 물이 넘쳐 아란산(阿蘭山)이 무너졌다.

천해(天海)는 하늘(天)의 바다(海)라는 뜻인데, 단군조선 땅에서 하늘의 바다는 지금의 바이칼호로서, 북쪽이 하늘을 상징하여 북해(北海)가 된다. 

큰물이 모여 있는 곳이 바다(海)라고 기록되는데, 육지 속에서는 호수(湖水)를 가리키는 것이 된다. 

북해(北海)라는 말은 단군조선 시대 말로 ‘바이하이’라고도 발음되었던 것이라 보이는 바, 이 ‘바이하이’의 마지막 발음인 ‘이’가 ‘ㄹ’로 변음되면서 ‘바이할’이 되고, ‘ㅎ’이 ‘ㅋ’으로 격음화 되어 ‘바이칼’로 소리가 변한 것으로 추정되는 것이다.  

위치상으로 아란산(阿蘭山)은 바이칼호 주변에 있던 산이 되는데, 특히 바이칼호의 서쪽에 위치한 양운국(養雲國) 부근에 소재한 산으로서 지금의 사얀(Sayan)산맥에 위치한 산이 될 것이다.  


[조선(朝鮮) 제27대 두밀(豆密) 천왕(天王)의 역사]  

수밀이국, 양운국, 구다천국의 조공 

서기전997년에 수밀이국(須密爾國), 양운국(養雲國), 구다천국(句茶川國)이 사신을 보내 특산물(方物)을 바쳤다. 

수밀이국과 양운국과 구다천국은 모두 서기전3897년 이전의 한국(桓國) 시대의 12한국에 속한 나라로서 이때까지 존속하여 온 것이 되는데, 배달나라와 단군조선을 거치면서 망하지 않고 자치세습국(自治世襲國)으로 내려온 것이며, 수시로 한국(桓國)의 정통성(正統性)을 이은 종주국(宗主國)이 되는 배달조선(倍達朝鮮)에 조공(朝貢)을 바친 것이 된다. 

수밀이국(須密爾國)은 송화강과 우수리강과 흑룡강 유역에 소재한 나라로서 소흥안령산맥(小興安嶺山脈)의 동쪽에 위치하며, 숙신(肅愼)의 북쪽이나 북동쪽에 위치한 나라가 된다.

양운국(養雲國)은 바이칼호의 서쪽에 위치하였던 나라가 된다. 한편 바이칼호 동쪽에는 12한국의 하나인 비리국(卑離國)이 소재하였던 것이 되는데, 지금의 부리야트공화국 자리가 된다.

구다천국(句茶川國)은 독로국(瀆盧國)이라고 불렸는데, 북개마대령(北蓋馬大嶺)이 되는 대흥안령산맥(大興安嶺山脈)의 서쪽에 위치하였던 것이 되며, 쑥과 마늘을 산출하던 곳이라고 기록되고 있다. 


[조선(朝鮮) 제27대 두밀(豆密) 천왕(天王)의 역사]  

큰 가뭄과 홍수와 구휼 

서기전990년 신묘년(辛卯年)에 큰 가뭄 끝에 큰 비가 쏟아져 백성들에게 곡식의 수확(收穫)이 없으므로 천왕께서 명을 내려 창고를 열어 두루 나누어 주게 하였다.

단군조선 시대에 이미 평상시에 창고에 곡식을 저장하여 두었다가 흉년에 백성들에게 나누어 주는 구휼법(救恤法)이 있었던 것이 되는데, 이러한 법제도는 후대 고구려의 진대법(賑貸法)의 원류가 되는 것이다. 

단군왕검 천왕께서 가르친 천범(天範) 8조에도 구휼에 관한 내용이 있는데, 구제구휼(濟恤)하더라도 모욕(侮辱)을 주거나 천대(賤待)하지 말라고 각별히 가르치고 있으며, 만약 이를 지키지 아니하면 영원히 하늘의 도움을 받지 못할 것이며 몸과 집안이 모두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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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9218년 · 배달개천 5918년 · 단기435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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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 7만년 역사 1~5권_조홍근 저
홍익인간 7만년 역사 _ 1~5권 [韓·中·日 역사 연대기 중심 총망라]  조홍근 저 | 글모아 우리 한국은 반만년이 아닌, 단군조선 더 이전부터 시작된 7만년의 역사다! 이 책은 우리 역사를 72399년이라 밝히고 있다. 서기전 70378년 계해년부터 마고(麻姑) 한국 63182년, 한국(桓國) 3301년, 배달나라(檀國) 1565년, 단군조선(檀君朝鮮…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1-12-23  |  Hit: 1777
조홍근 필자의 보다 자세한 프로필
조 홍 근 한문화재단 사무총장, 홍익정치 연구원 부원장, 트위트-페이스북 역사당 부총재, 현 법무사. 30여년 족보(族譜)와 한중일(韓中日) 역사를 연구해 오면서, 부도지(符都誌), 한단고기(桓檀古記), 규원사화(揆園史話), 단기고사(檀奇古史) 등 귀중한 역사자료를 통하여, 우리역사 1만년을 넘어 마고(麻姑) 시대를 포함한 7만2…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7-07-10  |  Hit: 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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