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學校)의 한글말은 뭘까요?
한자말 말고 소리 말은 없었을까요?
6000년 전 환국에서 문명개척단 300무리를 이끌고 태백산 신단수 아래로 내려온 환웅천황께서는 배달국을 건국 하면서 제일 먼저 삼신께 천제를 올리고 천경과 신고를 강론하셨다고 했습니다. 강론 먼저 했다는 것은 그 이전에도 뭔가를 가르치고 배우는 토대가 있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따라서 환국시대에 이미 교육의 토대가 있었다고 보아야 합니다. 환국 시대에 이미 구을리 환인께서 삼묘산 아래에 서자부라는 교육기관을 세우고 환부(鰥夫)와, 권사(權詐)를 임명하시어, 이들에게 ~백성들을 오훈(五訓)으로 가르치도록 하고, 나라를 오사(五事)로 다스리도록 하는 지침을 가르치시어 “이를 전파하여 사해 제족을 교화하라~” 고 명하심에, 환부와 권사가, 천산을 중심으로 남북 5만리, 동서 2만리의 소한국 12나라를 순방하며, 제족을 교화 했다고 하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 기록에 의하면 서자 환웅이 배달국을 건국 했다는 이야기에서 서자의 뜻은 첩의 자식이니 홀아비니 하는 뜻이 아니라 [서자부]에서 통치 철학을 수련한 환부(환국 정통의 계승자 중 우두머리)를 뜻하는 말이었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어쨌든 서자부에서 수련을 마친 환웅천황은 제족을 교화 하라는 구을리 환인의 특명 때문에 배달국을 개국 하면서 최우선으로 천경과 신고를 강론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사화를 토대로 보면 학교에 해당하는 말은 이미 환국시대에부터 있었을 것이란 생각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한자를 사용하면서 한글말을 잊어 버렸고 영어말은 소리 말을 그대로 쓰고 있는 것이니 영어말에서 학교를 뜻하는 【school】【스쿨】이란 말이 환국에서부터 전해진 말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어사전에서는 【school】의 어원이 "한가한 시간이나 여가"를 뜻하는 그리스어 [leisure]라는 말에서 유래하였다. 라고 하고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 시대에는 한가한 사람만 학교를 갈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까지 덧붙이면서 말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아무려면 한가한 사람만이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고 치더라도 배움이나 교육을 뜻하는 말을 [한가한]이라고 만들었을 까요? 뭔가 논리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환국의 예에서 보았듯이 학교는 일정한 목적을 가지고 교사가 계속적으로 학생에게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인 것이지 한가한 사람들이나 유희삼아 다니는 그런 시설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제가 생각하는 【스쿨】은 한글 말이며 【수 키울】이란 말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즉 【학교】란 【수 키울】곳이란 뜻이고 수를 키운다는 것은 내가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역량이나 기량을 학습과 훈련을 통하여 더 크게 많게 키울 곳의 뜻이란 것입니다.
【스쿨】이 【수 키울】이라고 확언할 수 있는 근거로는
그들이 물고기 등이 떼를 짓는 모습을 보고 【수 키울】이라고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고기나 기타 동물들이 떼를 짓는 것은 한가해서가 아니라 그 수를 키워서 크게 보이게 함으로 천적으로 부터 보호를 받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schooner 】스쿠너... 라는 말이 있는데...
그 뜻은 맥주 컵 같은 큰 컵이나 대형 포장마차 또는 돛배 이상의 범선 같이 큰 배와 같은 보편적인 것에 비해 큰 것을 이르는 말인데 우리말로 [스쿠너]는 【수 큰애】 정도의 말일 것입니다.
[student] 학생 /수련생
수 틔어든다(기술이나 학문 등의 기량이 자라나게 된다)
[children] 어린이/학생
철들은(사리를 분별하여 판단할 줄 알게 된)
[teacher] 수 틔어쳐/선생님
틔어쳐(배우는데 막히거나 거치적거리는 것이 없이 트이게 하다)
[class] 종류/ 과목
갈랐어(배울 내용을 체계적으로 일정하게 갈라서 짜 놓은)
[vacation] 방학/휴가
밖에 선(현장을 떠나 일정 기간 동안 수업을 쉬는 일)
바깥에(벗어나서 더이상 그곳에 있지 않게 되다)
[vacate] 비우다/ 떠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