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ma takes no account of custom; and the karma of cruelty is the most terrible of all.
In India at least there can be no excuse for such customs, for the duty of harmlessness is well-known to all. The fate of the cruel must fall also upon all who go out intentionally to kill God's creatures, and call it "sport".
Such things as these you would not do, I know; and for the sake of the love of God, when opportunity offers, you will speak clearly against them. But there is a cruelty in speech as well as in act; and a man who says a word with the intention to wound another is guilty of this crime. That, too, you would not do; but sometimes a careless word does as much harm as a malicious one. So you must be on your guard against unintentional cruelty.
* 크리슈나무르티(1895 ~ 1986, Jidu Krishnamurti)
*《At the Feet of the Master》p28, 2018, Adansonia Press
카르마는 관습을 개의치 않으며, 잔인성에 대한 카르마는 모든 것 중에 가장 무서운 것이다.
적어도 인도에서는 그런 것이 관습이라는 변명으로 통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해치지 말아야 한다는 의무를 모든 사람들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의도적으로 신의 피조물들을 죽이고, 그것을 '스포츠'라고 말하는 자들에게 잔인한 운명은 반드시 찾아온다.
나는 여러분이 그런 나쁜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안다. 그리고 신의 사랑을 위하여 기회가 오면, 여러분은 그런 짓을 하는 사람들이 못하도록 분명히 말할 것이다. 그러나 잔인함은 행동 못지않게 말속에도 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의도로 말하는 사람은 같은 죄를 짓는 것이다.
여러분은 그렇게 하지 않겠지만, 때로는 부주의한 말 한 마디가 악의에 찬 말 한마디만큼이나 해를 끼친다. 그러므로 알지 못하는 사이에 행해지는 잔인함에 대해서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
* 번역문 :《운명의 바람 소리를 들어라》제2장 "스승의 발아래서" p220, 2017년, 책읽는귀족, 크리슈나무르티 지음, 조선우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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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신지학의 3대 기본서 중의 하나이며 글을 쓴 이는 크리슈나무르티입니다.
그는 1909년 신지학회에 발견되어 미래 인류의 영적 스승이 되기 위한 수업을 받았습니다.
그의 나이 15세 무렵인 1910년, 스승이 가르쳐주신 구도자의 마음자세 그리고 수행자가
갖춰야 할 네 가지 자질에 대하여 기록한 것이 이 소책자입니다.
그가 꼽은 네 가지 자질은 "분별력, 무욕, 선행, 사랑"이며 위 인용문은 "사랑"을 이야기하는
네 번째 가르침 속에 실려 있습니다.
그는 육체를 가축 또는 우리가 타고 있는 말(馬)이라고 표현하면서 육체가 원하는 욕망과
유혹에 흔들리지 않도록 자신의 생각과 언행 모두를 조심하고 경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말로 인해 발생하는 야만성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고 있는데, 말이 많아지면 교만해지게 되고 부주의하게 내뱉는 불필요한 말들로 인해 서로가 상처를 입어 카르마의 굴레에 갇히게되므로 최대한 "침묵"을 지키라고 얘기합니다.
요약하면,
● 말을 적게 하라.
● 말하기 전에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라.
● 말하기보다는 경청하는 습관을 길러라.
● 침묵을 지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