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여러분들이 좀 더 이해가 쉽도록 그림으로 그려보겠습니다.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말입니다.(그림의 내용은 강의할 당시가 아니라 현재 기준을 하였습니다)
‘한나라’ 한기 9210년 (4346+1565+3301-2)이며 ‘배달나라’ 개천 5910년 (4346+1565-1)이며 ‘단군조선’ 단기 4346년 (2013+2333)입니다.
참고 : 한나라의 년호 한기를 쓸때에 -2라고 하는 것은 배달나라와 단군조선이 세워졌을때 한 해의 중복되었기 때문이며 배달나라의 개천년호를 쓸 때에 -1이라고 하는것은 단군조선이 세워졌을때 중복되었기 때문입니다.
1일(日) = 12시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1월(月) = 30일 = 360시 1년(年) = 12월 = 360일 1세(世) = 30년 = 360월 = 129600시 1원(運) = 12세 = 360년 = 129600일 1회(會) = 30운 = 360세 = 129600월 1원(元) = 12회 = 360운 = 129600년 (태양계 순환주기)
사실상 정확히 계산하면 129600년 이지만 일반적으로는 수천년전부터 선천50000년 후천 50000년 이렇게 애기하는 거예요. 봄,여름은 선천이요 가을,겨울은 후천이라고 하지만 빙하기가 오기전까지는 지금부터 약 30000년 정도 남아있네요. 그런데요 제가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태양계 전체가 자전하면서 공전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 배달나라의 후예인 선비족이 세운 나라 중원대륙의 ‘북위’출신인 소강절의 황극경세서를 보고 알았지만 도대체 기원의 시작을 어디에서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는 깜깜 절벽이었어요. 아무리 황극경세서를 몇 번씩이나 훑어 보았지만 그 해답의 실마리는 찾을수가 없었어요.(나중에 소강절은 송(宋)나라에서 도가(道家)와 수(數)의 철학자로서 은둔하며 법을 펼치셨어요) 그러던 차에 ‘한단고기’를 유심히 읽던중 ‘삼성기 전,하편’의 내용 가운데 3번째 줄에서 번개가 번쩍이듯 암시적인 메시지를 느꼈어요.
옛글에 말한다. ‘파내류 산 밑에 한인천제의 나라가 있으니 천해(천해)동쪽의 땅이다 파내류의 나라라고도 하는데 그 땅이 넓어 남북이 5만리요 동서가 2만여리니 통틀어 말하면 한국(桓國)이요 갈라서 말하면 비리국,양운국,구막한국,구다천국,일군국,우루국,객현한국,구모액국,매구여국,사납아국,선비국,수밀이국이니 합해서 12국이다. 천해는 지금 북해(北海)라 한다. 7세에 전하여 3301년 혹은 63182년 이라고 하는데 어느것이 맞는 말인지 알 수 없다.’
이 글 내용 끝 부분에 3301년 혹은 63182년이라고 하는데 ..... 이 63182년 이라는 숫자가 무엇을 근거로 해서 나왔느냐 이거예요. 아무근거 없이 63182년 이라는 숫자가 하늘에서 뚝 떨어졌겠어요? 바로 한나라 3301년이라는 재위기간이 끝나고 다시말해 한나라는 내분과 천재지변으로 나라의 운명이 다하는 그 해가 태양계의 순환주기 가운데 기원으로(태양계의 입춘) 시작해서 63182년 이라는 것입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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